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겨울이 가고바야흐로 봄이다. 맨날 화창한 날이었다면해가 주는 즐거움과 고마움을 몰랐을 것이다. 새싹이 돋는게 신통방통하여사진을 다 찍긴 또 처음이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녀석들이 자란다. 이렇게, 추운 버팔로의 겨울이 간다 (현재 진행형인 이유는.. 언제 또 갑자기 눈올지 아직 방심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