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1.12.11 이런 이런... 6
  2. 2007.09.29 아아.. 또 삽질.. 2
  3. 2007.09.26 웹폰트를 바꿔보다~ 6
  4. 2007.09.03 비디디바비디부! 6
  5. 2007.06.20 새로운 시작 6
생각거리2011. 12. 11. 22:54
블로그 이사한다고 여긴 내버려두고 기존 글들만 열심히 copy & paste하고 있었다. 그런데 쩝.. 어쩌지? 발생.

이사하려던 가장 큰 이유가 티스토리 블로그에선 선택적 공개가 불가능하다는 것 때문이었다. 근데 대안 블로그로 가려니 애독자(?)들 중 상당수가 이사하려는 블로그에 로그인을하거나 이웃맺기를 해야만 내 글을 볼 수 있게된다...!

이게 지금 뭐하자는거지?

그래서 이사 잠정 중단.

에이, 뭐 이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bibidi
생각거리2007. 9. 29. 12:24
정말 어려운 블로그 꾸미기의 길.
거기다 나는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보기 전까지는 영 불안 & 찜찜한 성격.

이번에 가로막힌 건, 파비콘 (favicon).
favorite과 icon의 합성어라는 파비콘은 사이트 주소 옆에 붙어있는 아이콘.
이 집 저 집 다니다보면 저런 문패(!)가 붙어있는데,
나도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오늘 시작은 했는데,
IE에서는 잘 안 보인댄다.
문제는 내 집 것은 안 보이는데 남의 집 것은 IE에서도 잘만 보인다눈..

파이어폭스에서는 잘 보인다길래 또 다운을 받아 열어보니,
잘 보이긴 하는데 문제는 내가 심혈을 기울여 반영한 글꼴이 안 보이는 것.

아아.. 몰라몰라..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말에 동의는 하지만,
이런 삽질은 싫단말이지..
"맨 땅에 헤딩"하는 기분, 과히 좋지 않단 말이지..

도대체 어떻게 하는거얏!!
Posted by bibidi
생각거리2007. 9. 26. 07:05

백후추님, 또는 Clara님의 블로그에서 우연히 보게 된, 웹폰트 변경에 관한 이야기.
내친 김에 질문했더니 무료 웹폰트를 검색한 후 스킨의 css 파일 (혹은 skin 파일)을 수정하면 된다고.

아.. 티스토리 초보자 비비디, 한참을 헤맸다.


사실 내가 그리 널럴한 상태가 아니라..규~
근데 일단 꽂히면 끝을 봐야 하는 이놈의 성질머리 때문에 결국 해내고야 말았다눈~

처음엔 앙증체라는 것으로 바꿔봤는데, 폰트 사이즈 10pt에서는 영 이상하고,
12pt로 했더니 (적절한 규격이라는) 블로그 전체가 이상하게 보이는 것이다.

결국 watersky님이 블로그에서 추천한 화이트데이라는 웹폰트를 써봤다.
오~ 역시 대략 만족~~ :)

Clara님과 watersky님, waiting님, mininix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배꼽인사~)


파닥: 그나저나.. 티스토리에서는 트랙백은 또 어떻게 하는 것인지, 원.. @.@

Posted by bibidi
생각거리2007. 9. 3. 20:15
처음으로 컴퓨터를 "나"만의 공간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의 소통"에 이용했을 때가 언제더라..
그게 아마 1995년이었던 것 같다.


벌써 2007년 하고도 9월이니 참 오랜 시간 소위 "사이버 세상"에서 놀았던 것 같다.
1995년만큼 2007년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새로운 아이디를 나 스스로도 인정하며 가지게 된 것이기 때문일거다.
이전엔 바꿔봐도 영 "내 것"이라는 느낌이 없었는데 반해,
이번에 바꾼 아이디는 딱 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까 말이다.


디즈니 만화영화, 신데렐라를 보면 맘씨 좋은 요정 할머니가 노래를 부른다.
네(내)가 원하는 것은 다 들어준다는 주문, 비비디바비디부!
내가 바라고 꿈꾸는 것들을 이룰 수 있는 주문이랄까..
결국, 꿈이건 목표건 긍정적이 마음으로 매진해야 이룰 수 있는거니
주문 하나 쯤 있어 나쁠 건 없지라는 생각.
비록, 디즈니 만화영화를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말이다.

그래서 나는 bibidi.
노래, 감상하시라.
Posted by bibidi
생각거리2007. 6. 20. 03:15

지난 2001년부터 운영하던 내 홈페이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온갖 정 다 든 내 개인 홈피


스패머들은 극성을 부리고, ftp는 안 열리고, 한 푼이라도 아쉬운데 내년에 또 들어갈 호스팅비며 계정비를 생각하니 그냥 블로그만 해 볼까 하는 생각에 이곳 저곳 둘러보았다.

egloos.com
여긴 다 좋은데 싸이월드를 가지고 있는 SK Communications가 인수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 그럼 싸이와 뭐가 다른가 하는 생각에 조금 망설여진다.

naver.com
아.. 네이버 블로그는 너무 무겁다. 화면 하나 완벽하게 여는데 평균 30초 이상이 소요된다. 나처럼 성격 급한 사람은 혈압으로 쓰러지기 쉽상.

blogger.com
한글 글자체가 별로 안 예쁘고, 레이아웃도, 환경설정도 좀 어색하다.

blogin.com
사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용자 피드백을 제대로 못 받겠어서 망설이다 말았다. 난.. 새로운 것에 둔감한 사람이다.

그리고 이 곳.
한참 개인 홈페이지 유저들이 태터툴즈로 이동을 많이 했기에 나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는데, 티스토리는 무료인지라 부담이 좀 없다. 한가지 거슬리는 건.. 내가 싫어하는 다음이 여기 지분을 좀 가지고 있는 듯 하다. ㅡ.ㅡ

여튼.. 여기 아니면 이글루 아니면 블로그인 중 하나를 최종 선택해야겠는데 말이지.. 이곳으로 인도해 준 Clara님께 감사의 표시로 일단 이 곳에 둥지를 틀어본다.


그나저나 근 7년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내 홈페이지의 기록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그냥 싹 무시하자니 넘 아깝고, 육아일기만이라도 스크랩북 형태로 꾸며 저장을 하자니,
내게 남겨진 유일한 자유(?)시간에 요즘 일해야해서 과연 시간이 남아날지 걱정.
Posted by bibi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