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택배 아저씨가 다녀가셨다. 택배를 건내시며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하시는데 순간 당황, 머리 속에는 "Merry Christmas"가 떠오르는데 그대로 입으로 내뱉었다간 왠지 재수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순간 입으로는 "아..네.."가 튀어나왔다. 쩝...